이번 MOU 체결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청양군의 우수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청양군 농·특산물
G마켓과 옥션은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청양군이 추천한 상품 매출을 증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청양군 역시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지역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청양군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여행상품 등 우수한 상품을 엄선해 추천하고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G마켓과 옥션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상품과 고객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G마켓은 지난 2008년부터 농림수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등 국가 기관 및 광역-기초 자치단체 등과 업무제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08년에 입점한 청양군을 비롯해 현재 56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입점해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 중이다.
G마켓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청양군의 우수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지역상품의 온라인 판매유통망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서의 브랜드 및 지역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G마켓-옥션(대표 박주만)과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11일 G마켓 본사에서 청양군의 우수 농·특산물 및 여행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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