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수원시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굴하기 위해 ‘제2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연다.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작품은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신청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nongup.suwon.ne.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수원시 권선구 온정로 45)에 접수하면 된다.
작품은 예술상과 기술성, 실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작품이나 이미 상품화된 제품, 타인의 출품작을 모방한 것으로 판단되는 작품 등은 출품할 수 없다.
심사를 통해 대상 작품에 상금 3백만원을 비롯 최우수상, 우수상 등 6개부문 23점에는 총 1천35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 입상작은 수원화성문화제 기간(9월27일~10월1일)동안 화성행궁 유여택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주관하는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는 “작품성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우수 규방공예 작품을 발굴, 문화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며 전통문화 도시로써의 수원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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