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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소년 문화관광교류단,전북 방문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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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소년 문화관광교류단,전북 방문 '러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3.08.0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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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소년들과 문화관광교류...지역 경제파급효과 '톡톡'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중국 청소년 문화관광교류단의 전북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중국 심양시 동릉청소년수련원 소속 청소년들이 전북도를 방문, 지역 청소년들과 문화관광교류를 갖는다.

오는 12일 전주전통문화관 공연장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문화교류는 중국 청소년들이 전통무용, 강남스타일 등을 공연하고, 전북 청소년들은 사물놀이와 K-POP 댄스, 태권도공연을 선보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양측청소년들은문화교류행사를 추진하고 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 성균관스캔들 촬영지로 잘 알려진 전주 향교 등 주요관광지를 돌아 볼 계획이다.

여름방학을 활용한 중국 청소년 문화관광교류단은 이미 지난 5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약 340명이 다녀갔다. 8월에는 4회에 걸쳐600여명이방문할 예정이다.

중국 청소년들은 중국 요녕성, 감숙성, 강소성, 산동성 등 중국 전역에서 모였으며, 도는 청소년들이 전주, 익산, 군산, 남원 등 여러지역 공연장을 고루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안배에 신경을 썼다는 후문이다.

도는 중국 청소년들의 유치를 통해 한중 청소년 간 우호를 다지고, 미래 우호적인 잠재고객을 확보할 뿐 아니라 2박 이상 체류토록 함으로써 지역 경제적 파급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분석했다.

전북도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 앞으로 국내외 여행사 등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고부가가치 문화관광교류단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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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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