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휴가 즐기고~ 별나라 여행 떠나고~'
상태바
'휴가 즐기고~ 별나라 여행 떠나고~'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3.08.07 0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철 이색여행지 경기도 천문대 여행

▲누리천문대/경기도청 제공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여름밤 휴가지에서 떠나는 별나라 여행은 도심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추억 가운데 하나다.

워터파크도 계곡도 산과 바다도 좋지만, 어릴 적 꿈을 키워주기 위해서라도 천문대는 꼭 한 번쯤 가봐야 할 필수코스. 게다가 올해는 낮 동안 태양을 관측할 수 있는 최대 호기라고 한다.

11년을 주기로 태양 내의 움직임이 활성화되는데 올해가 11년 중의 정점이란다. 올해 이같은 기회를 놓치면 다음번은 2024년에나 볼 수 있다고 한다. 아이들과 연인과 함께할 수 있는 경기도내 천문대를 찾아본다.


양주시 송암스페이스센터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송암스페이스센터(송암천문대)는 케이블카로 유명한 곳이다. 시설이 좋고, 케이블카를 탄다는 것에 대한 로망이 데이트코스로도 각광 받는 곳이기도 하다. 원래 이 곳은 한일철강이 세운 사설 천문대로 시설이 좋은 만큼 2만원이 넘는 이용료가 든다.


문의 031-894-6000 홈페이지 www.starsvalley.com/

안성시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지난 3월 생긴 경기도 남부권의 안성맞춤천문대는 42억 5천만 원을 들여 건설된 신흥 명소로 하반기까지 홍보를 위해 무료 운행 중이다. 따라서 예약을 하려면 시간을 여유 있게 두고 해야 한다.

이 곳은 국내 최대구경인 300밀리 굴절망원경을 비롯 반사식 망원경 등 12대의 부대 망원경을 갖추고 있다. 굴절망원경의 경우 토성의 줄무늬까지 정밀 관측이 가능하다. 안성맞춤랜드 내에 위치해 남사당 전용공연장, 사계절 썰매장, 잔디광장 등 가볼만한 곳도 많다.


문의 031-675-6975 홈페이지 www.anseong.go.kr/


과천시 국립과학관 천문대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과천국립과학관 내 천문대는 2001년 과학의 날 대통령 치사에서 건립이 발표된 본 과학관의 부속시설로 찾아오면 천문대 외의 다른 시설 이용이 용이한 게 자랑이다.

천체투영관은 지름 25m 돔스크린에 밤하늘을 재현하는 시설로 별과 은하수 등을 사실과 똑같이 펼쳐 보인다. 천체관측소는 직경1미터 광학망원경과 직경 7.2미터 전파망원경, 태양망원경 등 첨단시설을 자랑하며 우주를 테마로 한 ‘스페이스 월드’는 영상관, 디지털미디어쇼 공간, 교육실 등을 제공한다.


문의 02-3677-1500 홈페이지 www.sciencecenter.go.kr/index.do

군포시 누리천문대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인다. 타 천문대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용료도 공짜다.


관측소의 돔이 열리고 관측 프로그램이 열리는 건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다. 일.월요일은 휴무다. 야간 천체 관측은 하계 저녁 7시, 동계 7시 반이며 태양관측은 금요일과 토요일 낮 2시 반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아침 9시부터 전화를 통해 예약을 받는다.


문의 031-390-8675 홈페이지 www.gunpolib.or.kr/nuri/index.ax

☞ “덥기는 무서워 죽겠는데” ..등골 오싹한 여행지

☞ 물과 숲이 빚어낸 에메랄드 시티‘시애틀(Seattle)’

☞ 동강 물 소리 음악이 되고 아름다운 경치는 무대가 된다!

'프리저베이션 홀 재즈 밴트’ 가평 온다'

동강 물 소리 음악이 되고 아름다운 경치는 무대가 된다!

태백 365세이프타운,하루 체험객 1천명시대 '활짝'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