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더위와 폭우로 필드 대신 스크린 골프장을 찾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퇴근 후 스크린 골프장으로 진행한다면, 사무실은 물론 운동시에도 편안한 캐주얼한 패션이 제격이다.
커리어우먼이라면 블랙 앤 화이트로 시크하게
도회적인 이미지의 여성 골퍼는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슬림한 라인이 돋보이는 플레이보이골프의 슬리브리스 피케 셔츠는 모던하면서 차분한 느낌의 블랙 컬러가 골프장은 물론 사무실에서도 착용 가능해 실용적이다. 여기에 화이트 숏팬츠를 매치해주면 세련된 멋과 섹시한 여성미를 동시에 드러낼 수 있다.
블랙 앤 화이트 패션에 생동감이 느껴지는 오렌지 컬러 보스턴백을 스타일링하면 포인트룩이 연출된다. 또 스크린 골프장 밖 모임에서도 패셔너블한 감각을 드러내고 싶다면 선글라스와 로퍼 등을 함께 매치해 이지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젠틀맨, ‘피케 셔츠’로 클래식하게
퇴근하자마자 스크린 골프장으로 달려온 남성 골퍼에겐 피케 셔츠 스타일링이 안성맞춤이다. 클래식함이 느껴지는 피케 셔츠는 기품 있는 이미지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쾌적함을 제공해 쿨비즈룩 연출을 도와준다. 특히 폴리, 나일론, 스판이 혼방된 기능성 원단이 스윙 시에도 불편함이 없는 편안함을 자랑한다.
피케 셔츠 스타일링을 보다 패셔너블하게 코디하고 싶다면 소품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컬러감이 살아있는 벨트와 여름에 돋보이는 우레탄 밴드 시계를 더해주면 트렌디한 감각을 뽐낼 수 있다.
플레이보이골프 관계자는 “스크린 골프장은 필드와 달라서 골퍼의 패션 또한 일상 아이템의 믹스매치가 중요하다”며 “특히 트렌디하면서 시크한 디자인의 골프웨어는 사무실과 모임에서도 착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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