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 전남 강진청자축제장에 가면 명품 강진청자 가격이 내려간다.
전남 강진군은 제41회 강진청자축제 기간에 명품 강진청자를 파격적인 가격에 파는 ‘30% 특별 할인 행사’와 ‘이벤트 존’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특별 할인행사는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강진청자축제 행사장내 명품관과 개인요 판매장에서 운영되며, 청자박물관(강진관요)과 지역 31개 개인요 업체들이 참여한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작품은 청자 매병과 주병, 항아리, 머그잔, 식기, 다기, 원샷 잔(술잔), 화병 등이며, 모두 30% 할인한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청자 전시판매관에서는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 존’을 운영한다. 이벤트 존은 추첨을 통한 경품권 제공과 즉석경매 행사로 진행된다.
청자전시판매관 내에선 1회에 15명씩 매일 3회 추첨을 통해 전시판매관에서 청자를 구매할 수 있도록 1인당 3만원 상당의 경품권을 제공한다.
즉석경매도 매일 3회 정상 판매가에서 50% 할인가로 시작해 호가경매(呼價競賣)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제41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청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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