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이스라엘관광청은 ‘2013 이스라엘 스터디 데이’를 지난 10일 코리아나 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성지순례 전문 여행사, 목회자, 미디어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걸어서 이스라엘’ 여행가이드북 저자이며 영화 ‘회복’, ‘용서’의 김종철 감독이 참석, ‘이스라엘 새롭게 발견하기’를 주제로 이스라엘의 구석구석 여행지에 대한 소개했다.
김 감독은 “이스라엘은 인구 750만 명의 인구에 박물관이 300개가 넘을 정도로 인구대비 박물관이 많다”며 “이스라엘에 가면 박물관을 꼭 가볼 것”을 추천했다.
또한 마라톤 전문 여행사 ‘에코 원 디스커버리’ 정동진 팀장이 내년에 열린 ‘예루살렘 국제마라톤 대회’에 대해 소개했다.
이스라엘관광청 한국사무소 박미섭 소장은 “최근 예루살렘, 베들레헴, 갈릴리, 나사렛 등 성지순례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을 목적으로 찾는 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며 “일반 패키지여행 뿐 아니라 FIT 여행객들의 문의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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