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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에서 튀어나온 듯! 아말피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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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에서 튀어나온 듯! 아말피해안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3.07.09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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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 위 그림 같은 마을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지중해의 푸른 하늘과 코발트 빛깔 바다를 배경으로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을 따라 늘어선 집들이 인상적인 아말피 해안.

 

해발 약 200m까지 계단처럼 빼곡하게 들어선 집들의 모습이 워낙 아름다워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50곳’ 중 지상낙원 첫 번째로 꼽은 곳이다. 또 1997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이탈리아 남부의‘아말피 해안’은 소렌토, 포지타노, 아말피까지 이어지는 해안으로, 유럽인들의 고급 휴양지로도 유명하다. 지중해의 따스한 햇살과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으로 떠나보자. 로마 같은 이탈리아 큰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아기자기한 매력에 푹 빠질 것이다.

 

 

▲쏘렌토

소렌토(Sorrento)
아름다운 저 바다 그리운 그 빛난 햇빛 / 내 맘 속에 잠시라도 떠날 때가 없도다 /
향기로운 꽃 만발한 아름다운 동산에서 / 내게 준 고귀한 언약 어이하여 잊을까 /
멀리 떠나버린 벗을 나는 홀로 사모하여 / 잊지 못할 이 곳에서 기다리고 있노라 /
돌아오라 이곳을 잊지 말고 / 돌아오라 소렌토로 돌아오라

 

 

‘돌아오라 소렌토로’이탈리아 가곡으로 잘 알려진 ‘소렌토’는 아말피 해안의 시작점이다. 이탈리아에서도 손꼽히는 휴양도시 소렌토는 캄파니아주 소렌토 반도의 아담한 항구도시다.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세계 3대 미항인 ‘나폴리’와 마주 보고 있는 이 곳은 지중해와 어우러져 빼어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나폴리 만에서 살레르노 만까지 이어지는 해안의 산등성이를 타고 곳곳에 숨어 있는 아말피해안의 여느 마을처럼 소렌토도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다. 때문에 시가지 길이 구불구불하고 좁은 편이다.

 

소렌토 여행의 또다른 재미는 골목여행이다.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아기자기한 상점을 구경해보자. 소렌토의 번화가는 역에서 타소광장(Piazza Tasso)까지 코르소 이탈리아(Corso Italia)를 따라가는 길이다. 번화가에는 고급상점과 레스토랑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멋진 해안 절경을 구경하고 싶다면 타소 광장에서 ‘빌라 코무날레(Villa Comunale)’로 가보자. 길게 이어진 해안절벽과 그 절벽 위로 촘촘히 박힌 집들, 그리고 쪽빛 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소렌토의 멋진 해안 절경에 절로 감탄사가 새어나온다.

 

나폴리에서 소렌토로 이동하려면 사철(私鐵)을 이용하거나 페리로 이동하면 된다. 또 카프리 섬에서도 페리로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포시타노(Positano)
이탈리아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혼여행지 ‘포시타노’. 해안 절벽에 아슬아슬 매달려 있는 듯한 파스텔톤의 예쁜 집들과 좁은 골목길이 구비 구비 박혀 마치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마을이다.

 

▲포지타노

아름다운 이 마을에 반해 소설가 스타인벡은 “그곳에 있는 동안은 비현실적으로 느껴지지만, 떠나는 순간 현실로 기억되는 꿈의 마을”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바다의 신 ‘넵튠’의 연인 이름을 땄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포시타노는 9세기경 아말피 공화국에 편입됐다. 강력한 해상왕국을 이뤘던 아말피 공화국의 외항이었던 포시타노는 10세기부터 세계적인 휴양도시로 발전했다.

 

엽서 풍경에 자주 등장하는 파란색 지붕이 인상적인 그리스의 산토리니 섬과 비슷한 듯하지만 조금은 다른 느낌이다. 상업적인 색채가 덜해서인지 조용한 시골마을 같은 느낌이다.

 

▲포지타노

아말리 해안의 시작점인 소렌토와 인접해서인지 전체적으로 소렌토와 분위기가 비슷하다. 포시타노의 골목길을 여유자적 걸어보자. 마을 간판과 벽화를 보는 재미도 제법 쏠쏠하다.

 

시타(SITA) 버스를 타고 첫 번째 정류장에서 내려 전망대에 가면 마을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 구불구불하게 나 있는 길을 따라 내려가도 좋고, 한 사람 겨우 지나갈 수 있을 만큼 좁은 골목길을 걸어 보는 것도 좋다.

 

<사진 이탈리아 정부관광청(E.N.I.T), 하나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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