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 명물, 162m 수경분수로 더위 싹!‘
[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 충북 제천시는 청풍면 청풍호반 수경분수가 무더위를 쫓는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 올려 청풍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수경 분수는 6~9월까지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간 6회, 야간 1회(오후 8시30분) 가동하며 주말에는 정오에 한 번 더 물줄기를 품어 올린다.
청풍호 수경 분수는 제천시가 2000년 4월 청풍 호반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설치했고 하늘을 향해 품어 올리는 물줄기 높이가 162m에 이른다. 물줄기 모양도 다양해 고사 분수와 공압분수, 하늘분수, 안개분수 등 형형색색의 문양을 이루며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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