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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 라운드도 걱정 없다! 장마철 유용한 골프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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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 라운드도 걱정 없다! 장마철 유용한 골프용품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3.07.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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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본격적인 장마철, 골퍼들에게 우중 골프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비속 라운드에도 속시원하게 ‘나이스샷’을 외칠 수 있게 도와주는 골프용품은 없을까. 장마철 유용한 골프용품을 살펴보자.

골퍼들의 여름철 필수품 우산
여름 골프를 즐기는 골퍼라면 골프백에 우산과 우비는 필수품. 골프백에 넣기 부담스러웠던 골프 우산이 점점 가벼워지고 있다.

카스코에서는 기존 알루미늄소재의 중봉을 카본으로 교체하면서 총 중량을 230g에서 189g으로 낮춘 2013년 형 카본쉘 우산을 출시했다. 원단은 초경량 고밀도 신소재 원단을 채택해 자외선 차단율을 높였다. 또 Teflon 가공방식으로 이중 코팅해 방수, 발수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살대 또한 초경량 카본소재를 사용하여 강풍에 휘어짐을 최소화하며 내구성도 높였다.

빗속에서 시야 확보도와주는'빛 발하는 골프공' 챙겨요!
비가 와서 어두울수록 빛을 발하는 골프공도 있다. 카스코의 키라 클레노 시리즈는 광휘 안료의 반사를 이용해 빛을 증가시켜 한층 아름답고, 잘 보이게 제작됐다. 볼이 잘 보이기 때문에 찾아내기 쉽고 잃어버리지 않도록 할 뿐 만 아니라, 빗속에서도 집중력과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미스샷 줄여주는 골프장갑 유용
비가 오면 일단 물기와의 전쟁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미스샷은 대부분 그립이 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스윙 시 미끄러지면서 발생한다. 3~4개 홀마다 장갑을 갈아 끼워 주는 것이 좋지만, 이런 귀찮음을 없애주는 워터핏 장갑을 착용하면 유용하다.

TIP 장마철 골프 장비 관리법
클럽은 물기를 잘 닦아 준 뒤 헤드커버를 벗기고 골프백에서 빼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한다. 이때 보이지 않는 곳을 통해 클럽 내부로 물을 빼내기 위해 반드시 헤드가 위쪽으로 가도록 세우고, 장시간 보관할 때는 캐디백을 열어 통풍이 잘되도록 하고 헤드 커버는 씌우지 않는 것이 좋다.

골프공은 물에 빠진 공은 잘 말린다고 해도 공 내부가 물기를 잔뜩 머금고 있기 때문에 거리가 줄어든다. 아마추어 골퍼들도 최소 9홀을 마치면 공을 바꿔주는 게 좋다.

장갑은 비, 땀으로 젖었을 경우 수건이나 종이 등으로 수분을 충분히 제거한 후 양지바른 곳에서 건조한다. 건조 시에는 손가락 부분의 주름을 늘린 형태로 정리한 후 건조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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