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충북 제천의 '청풍문화재단지' 관람 시간이내달부터 두달 동안오전 오후 각 1시깐씩 총 두시간 연장된다.
이에 따라 청풍문화재단지 개장 시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로 늘어나게 됐다.
또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한마음색소폰 동호회(대표 김희중)의 협조를 받아 9월 중순까지 매주 토. 일요일 마다 하루 3시간씩 색소폰 공연을 선보인다.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주댐 건설로 인해 수몰 위기에 처한 문화재와 보물, 전통 가옥들을 모아 원형 그대로 복원해 놓은 곳으로한벽루와 석조여래입상, 금남루, 금병헌, 팔영루, 응청각 등 많은 문화재와 보물들이 모여있다.
한편 청풍문화재단지는 매년 관람객이 늘어 올해 벚꽃축제 기간(4월13~22일)에는 3만7,153명이 다녀갔다. 이중 유료관광객은 2만2026명에 달해 5천788만 원의 관람료 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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