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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카셀 빌헬름스회헤 산상공원, 유네스코문화유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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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카셀 빌헬름스회헤 산상공원, 유네스코문화유산 선정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3.06.2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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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라=조민성 기자] 독일의 38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지로 ‘카셀의 빌헬름스회헤(Wilhelmshöhe) 산상공원(山上公園)’이 새로이 추가됐다.

이는 유럽에 있는 산 위의 공원 중 가장 큰 규모인 ‘카셀 빌헬름스회헤 산상공원’이 유럽 전제주의의 독특한 건축양식과 함께 문화적, 자연적으로도 높은 보존 가치를 지닌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자연과 문명의 조화가 돋보이는 빌헬름스회헤 산상공원은 대형 분수와 함께 빌헬름스회헤 성, 카셀의 상징물인 헤라클래스 기념물, 뢰벤부르크 유적 등 볼거리가 다채롭다.

페트라 헤도르퍼(Petra Hedorfer) 독일관광청 CEO는 “카셀의 빌헬름스회헤 산상공원이 새로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독일은 문화적으로 의미 깊은 장소를 한 군데 더 보존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독일관광청은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 지속적인 문화와 자연관광’을 마케팅 테마로 하고, 이를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공식 웹사이트 내 유네스코 페이지에 독일의 다양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5가지로 분류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www.germany.travel/unesco)에는 보존 가치가 높은 교회, 수도원, 고성과 정원, 산업유산, 자연 등을 360도 파노라마 등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네스코를 주제로 한 독일관광청 예술관광 매거진을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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