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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만나는 유럽거리 ‘소호’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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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만나는 유럽거리 ‘소호’에 가다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06.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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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 소호 여행 소책자 발간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홍콩관광청은 유럽의 산책거리 ‘소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소호 여행 소책자를 발간했다.

소호는 홍콩에서 만날 수 있는 유럽거리로, 고즈넉한 카페와 멋진 레스토랑, 다양한 편집숍, 그리고 갤러리들이 좁다란 골목을 따라 늘어서 있어, 여행객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곳이다.

소호는 초고층 빌딩 아래 복잡한 골목길을 따라 큰 규모의 명품 셀렉트숍과 최고급 레스토랑, 고풍스러운 전통 음식점이 맞물려 있으며, 세계적 트렌드가 가장 먼저 자리 잡아 사람들이 빠르게 즐길 수 있다.

갤러리의 멋진 그림에 시선을 빼앗겨 오후를 온통 그 곳에서 보낼 수도 있고, 식사할 시간까지 아껴가며 개성만점 편집숍을 종횡무진 할지 모를 곳, 그 곳이 바로 소호이다.

소호의 헐리우드로드 양쪽으로 뻗어있는 좁다란 거리들에는 자그마한 레스토랑과 와인 바, 소규모의 갤러리와 독특한 숍들이 빼곡히 자리 잡고 있다.

소호 바로 옆에 위치한 란콰이퐁은 청담동 클럽가가 진화한 듯한 곳이다. 낮에는 노천펍에 앉아 가벼운 벨기에나 영국산 생맥주를 들이켤 수 있으며, 저녁에는 헐리우드의 셀러브리티들이 수없이 다녀간 클럽에서 홍콩의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밤의 란 콰이퐁은 뉴욕이나 런던에서 가능할 법한 화려한 나이트라이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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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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