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남 해남군은 오는 22일 땅끝 송호해변을 시작으로 사구미 해변(28일), 송평 해변(7월 12일)을 잇따라 개장한다.
해남군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로 인해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3개해변을 예년보다 1주일 정도 빨리 개장하게 됐다.
군은 땅끝 송호 해변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해변 개장에 필요한 주차장, 샤워장, 화장실, 모래사장 등의 기초 시설물과 모래사장 위에 설치한 그네, 미끄럼틀 등의 어린이 놀이시설, 인명 구조판 및 인명구조 장비 등을 정비,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쾌적한 여행과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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