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지난 5월 16일부터 4일간 개최된 화순군 힐링푸드페스티벌에서 약 5억5천만원의 농특산물을 판매한 축제 참가 업체들이 축제 성공 후 잇따라 기부에 참여해 훈훈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힐링푸드페스티벌에 15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축제 기간 일부 힐링푸드와 농·특산물이 연일 매진 되는 등 큰 인기로 끌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나눔에 나서고 있는 것.
축제현장에서 약선 오색김밥 등을 판매한 화순남도약선연구회(회장 김문자)가 200만원, 백아산꽃송이버섯영농조합법인(대표 박성철) 100만원, 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회장 주옥선) 100만원, 향토음식연구회(회장 김영란) 100만원, 수림정(대표 박정덕) 50만원, 도곡면 주민(대표 주인선) 50만원, 고향전집(대표 강정열) 50만원, 버들식당(대표 유우석) 30만원 등 4일 현재까지 총 680만원을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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