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50여일 동안 남원허브밸리 및 바래봉 일원에서 3년 만에 펼쳐진다.남원시운봉읍애향회는 '겨울‧눈꽃, 그리고 동심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3년만에 눈꽃축제를 열고,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는 추억의장을 만들어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축제장에는 눈썰매, 얼음썰매, 이글루 체험, 눈놀이터, 바래봉 눈꽃 등반 등 다양한 겨울프로그램이 한자리에 다 모여있어, 신나게 남원 지리산 바래봉일대의 겨울을 즐길

영덕군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강구항 해파랑공원 일대에서 개최키로 한 제25회 영덕대게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축제 개막식 당일인 23일 순간 최대 풍속이 27㎧로 예보됨에 따라 안전을 위해 오프라인 축제를 취소했다고 덧붙였다.이에 강구항 해파랑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영덕대게축제의 오프라인 축제 프로그램인 기원제, 퍼레이드, 개막식, 먹거리파티존, 특산물판매장, 플리마켓 등은 모두 취소됐다.다만, 온라인에서 진행될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들은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온라인 영덕대게축제에는 예능형 라

해남문화관광재단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해남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고맙꾸마 이벤트로 '크리스마스 산타마켓&버스킹 축제'를 연다.축제는 22일 오후 2시부터 오후7시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앞 군민광장에서 열린다.해남DMO는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이다.재단은 축제를 통해 해남 DMO만의 특색과 크리스마스를 형상화한 먹거리, 살거리 존과 함께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연말 크리스마스 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다.3시부터는 버스킹을 포함해 해남고등학교 밴드팀, 해남 공업고등

21일 안동눈빛축제장 눈썰매장에서 어른들이 신나게 눈썰매를 타고 내려오고 있다. 올해 첫선을 보인 ‘안동 눈빛 축제’는 지난 17일 탈춤공원에서 개막해 내년 1월 24일까지 40일간 이어진다. 축제장에는 눈밭을 미끌어져 내려오며 스릴을 만끽하는 눈썰매장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루돌프 열차를 비롯해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크리스마스트리, 벽 타는 산타, 눈사람, 대형 스노우볼과 같은 조형물 포토존 등이 즐거움을 선사한다.특히 겨울 체험의 하이라이트인 눈썰매장은 60m 길이의 성인용과 30m 길이의 유아용 두 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이용 요

보령의 겨울철 대표 축제인 ‘2022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오는 23일~ 25일 ‘바다, 불·빛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는 낭만적인 대천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러블리 불꽃쇼, 로맨틱&패블리 투어, 로맨스 라이브 공연, 스노우 BBQ체험 등 17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축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보령머드테마파크 앞) 일원에서 펼쳐지며, 시는 연말 로맨틱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박람회장 내 치유의 숲에 소나무를 활용한 LED 경관조명,

홍천군은 12월 초 날씨가 예상보다 온화해 얼음 낚시터 준비에 고민이 깊었다. 그러나,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최근 한파로 인해 홍천강이 꽁꽁 얼어붙으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재 얼음의 두께는 약 15센티미터로 축제 개최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단단하다. 군은 대형천막 설치 등 안정적인 겨울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메인 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를 축소 운영하고 부교낚시터와 루어낚시터, 가족 실내·외 낚시터를 기존보다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얼음낚시터와 부교낚시터 운영 시간을

환상적인 빛의향연 즐기러 서울 광화문광장 '2022 서울 빛초롱'으로 연말연시 나들이에 나서보자.그동안 청계천에서 열리던 '서울 빛초롱'이 올해 처음으로 광화문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오늘(1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3일간 빛의 향연을 펼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주관, 주최하는 '서울 빛초롱'은 ‘함께 하는 동행의 빛’을 주제로 ▲등 전시, ▲광화문광장 마켓, ▲미디어 파사드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진다. 서울 빛초롱 전시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는 광화문 광장 초입부터 세종대왕 동상 구역 및 세종로 공원과 광화문 앞 잔디

올해 크리스마스 여행은 전남 담양은 어떨까.오는 23일~25일 담양 메타프로방스와 원도심 일원에서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담양산타축제가 열린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제4회 담양산타축제는 담양의 특색을 담은 크리스마스 경관 조명과 포토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마켓을 운영해 담양에서의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한다.담양의 관광 명소인 메타세쿼이아길을 선물상자 조명과 리본으로 장식하고 메타프로방스 곳곳에 야간경관 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살려 방문객들이 야간까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중앙

하얀 설원, 얼음 위를 걸으며 겨울매력을 만끽하러 강원도 철원으로 겨울여행에 나서보자. 철원군에서는 내년 1월 7일~24일 고석정 꽃밭 잔디마당에서 철원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겨울 놀이마당'을 운영하고, 14~24일 한탄강 일원에서 한탄강 일원에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펼친다. 겨울놀이마당은 어린이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이 철원의 추위 속에서 신나는 겨울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눈 조각, 주말 버스킹 공연 등 겨울 놀이공간으로 꾸며진다. 따뜻한 겨울 먹거리와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해남군은 땅끝마을에서 열리는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 다만 관람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대비해 안전관리대책은 운영한다. 해남군은 땅끝해넘이해맞이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공연이나 행사를 갖지 않고, 방문객들에 대해서는 자연스러운 해넘이해맞이 관람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땅끝마을의 맴섬일원과 땅끝전망대 등 관광지는 개방하고,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주변에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또한, 관광객 편의를 위해 교통·주차인력을 배치하고 땅끝마을 관광안내소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한편, 석양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화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개최한 ‘달과 별이 내려앉은 신산 빛의거리’에 일 평균 1,400여명이 방문, 전년 대비 약 190% 이상 늘어났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축제에 10월 23일~11월 28일 운영 기간 중 핼러윈 참사로 8일간 휴장한 기간을 제외한 총 29일간 4만576명(일 평균 1,400명)이 방문, 일 평균 방문 인원이 전년 대비 약 190% 이상 상승했다. 지난해 신산 빛의거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인원 제한으로 20일간 1만4,588명, 일 평균 730명이 방문했다.신산 빛의거리는 매년 신산공원 일대 야간관광

강릉시가 오는 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경포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개최한다.동해안의 대표 해맞이 명소인 강릉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를 전면 취소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이다.31일 20시부터 경포해변 중앙광장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 특설무대가 설치되며, 경포해변에서는 강릉 지역팀의 해넘이 버스킹공연과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자정이 넘어가는 시간에 맞추어 불꽃놀이 행사가 진행된다.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는 강릉 지역의 트로트가수를 초청해 송년

임금에게 진상된 곶감을 맛 본 고종황제가 그 뛰어난 진미에 매우 감탄해 고종시, ‘왕의 곶감’이라 불리는 함양 곶감 맛보러 '함양고종시 곶감 축제'로 겨울여행을 떠나보자.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함양고종시 곶감 축제'는 ‘왕의 귀환, 함양고종시 곶감’을 주제로 30일부터 1월 1일까지 3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축제는 앞두고 함양군은 지난 13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곶감축제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함양곶감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하여 곶감축제위원회와 농·특산물 판매

신안군의 ‘섬 겨울꽃축제’가 지난 9일 압해읍 분재정원에서 개막돼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4천만송이의 애기동백꽃이 아름다운 겨울꽃축제는 애기동백꽃을 주제로 만든 포토존과, 새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 나무에 묶는 ‘소원지 쓰기’, 축제기간 중 작성한 엽서를 보관했다가 내년 여름꽃 축제가 시작되기 전에 배달하는 ‘나에게 보내는 엽서 쓰기’ 등의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분재정원 내 저녁노을미술관에서 ‘겨울꽃 그림전’이 열리고, 특산품 판매장과 먹거리 매장도 운영한다.박우량 신안군수는“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꽃이 피어 이제는 한국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빛 축제가 열려 2022년 대미를 아름답게 장식한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2 서울라이트 광화’와 ‘2022 서울 빛초롱’을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미디어 아트쇼와 각종 빛 조형물, 미디어 파사드 등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새해를 맞이하는 31일에는 빛 축제가 자정까지 이어진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서울 빛초롱’은 ‘함께하는 동행의 빛’이란 주제로 개최된다.이순신 장

이천시는 2023년 1월 1일, 오전 7시, 설봉공원 이천세라피아 앞마당에서 계묘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청년회의소와 이천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3년 해맞이행사는 공간다락, 이천시연합동문회, 이천시산림조합, 이천시산악연맹, 코랄합창단, 리듬앤씨어터, 한국도자재단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이천시민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다.계묘년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행사 현장에 많은 시민이 모여 설날떡국을 나누고 달집을 태우며 신년 희망을 기원한다.또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도 진행된다

경남 진주시가 10일 진양호공원 다이나믹 광장에서 개최한 ‘진양호공원 크리스마스 빛축제’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곧 있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축제는 가족 간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캘리그라피 카드와 슈링클스 아트 등 체험을 통해 전하는 기회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페이스페인팅, 드림캐처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눈 내리는 잔디밭 광장 등 포토존에서

재미가 쏠쏠한 ‘안동 눈빛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40일간 탈춤공원(육사로 239)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안동 눈빛 축제’는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가족, 연인 등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겨울 놀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축제를 함께하면 신바람 나는 동심으로 스릴을 만끽하는 △눈썰매장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트리, 벽타는 산타, 눈사람, 대형 스노우볼과 같은 △조형물 포토존도 설치한다. 추위를 물리고 쉴 수 있는 △겨울 먹거리·주전부리 장터를 운영하고 아이들의 호응이 큰 △만들기, 그리

민선 8기 이장우 대전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대전 0시 축제’ 밑그림이 나왔다. ‘대전 0시 축제’에서는 참여형 퍼레이드·문화예술공연으로 차별화 꾀한다는 구상이다. 대전시는 9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0시 축제 콘텐츠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이같은 축제안이 제시됐다. ‘대전 0시 축제’는 사람과 돈이 모이는 경제 활성화형 축제, 대전형 에든버러 축제를 지향하면서 글로벌 관광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대전시가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행사이다.이번 보고회에서는 과거 교통

강릉 면요리 맛볼 수 있는 ‘2022 강릉 누들 축제’가 오는 16일~18일 3일간 강릉시 월화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강릉을 대표하는 장칼국수, 막국수, 짬뽕, 옹심이 칼국수 등 전통 국수 요리를 한데 모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강릉의 국수문화를 관광상품으로 확장, 일회성 행사가 아닌 향후 지속 가능한 강릉의 대표 관광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했다.16일 11시 대한민국 대표 요리전문가인 오세득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를 시작으로 17일 개막식 공식 행사인 대형 칼국수 만들기 이벤트와 유명 개그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