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투어스테이지’를 판매하고 있는 석교상사는 여성 전용으로 설계한 ‘투어스테이지 V-iQ CL’ 2012년 형 모델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V-iQ CL(Concept Lady)은 드라이버에서 퍼터까지의 풀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헤드뿐 아니라 형상, 중량 배분, 중심 설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능을 여성 전용으로 설계한 시리즈다.
따라서 이번 골프클럽은 남성 모델 같은 골퍼의 압력을 완화, 안정된 방향과 향상된 비거리를 지원하는 ‘뉴 임팩트 관리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진동을 억제하여 쉽고 부드럽게 스윙을 가능토록 했다.
디자인 색상 면에서도 ‘라이트 아메 지스트’ 색상을 입혀 아름답게 빛나는 ‘스와로브스키 엘레멘츠(SWAROVSKI ELEMENTS)와 함께 엘레강스 함을 더했다.
특히 드라이버 헤드는 남성용보다 약 1.5mm 얇게 디자인하고 플랫 크라운을 형상함으로써 중심 심도를 깊게 설계, 볼의 탄도를 높일 수 있게 했고, 미스샷에서도 안정적인 방향성과 비거리를 향상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헤드 솔 후방에 ‘슈퍼 터보 러버’를 내장, 상쾌한 스윙을 할 수 있다.
아이언 헤드도 남성용보다 페이스 높이를 낮게, 톱 블레이드의 폭을 얇게, 솔 폭을 두껍게함으로써 저 중심으로 설계했으며, 페이스 힐 측면을 낮게 설계해 제대로 볼을 붙잡고 스트레이트 볼을 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페이스의 아래쪽에 얇은 영역을 확장해 이전 모델 대비 반발 영역을 약 17 % 확대했다. 헤드의 토우, 힐 센터 3곳에 ‘슈퍼 터보 러버’를 내장헤 부드러운 느낌으로 샷을 날릴 수 있다.
석교상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전국의 여성 골퍼즈독 시타회에서 수집한1 만명 이상의 여성 골퍼의 스윙 데이터를 활용, 여자가 쉽고, 기분 좋게 적은 파워로 크게 날릴 기능을 철저하게 추구했다”고 설명했다.
상품 가격은 드라이버 650,000원, 우드 350,000원, 유틸리티 330,000원, 아이언 1,600,000원, 퍼터 200,000원 등이다.
☞ 원시빙하·스카이점프…익사이팅한 이색 여행지 가득 ‘뉴질랜드’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