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에 토란막걸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란막걸리 체험은 곡성토란도란농촌융복합사업단과 곡성 주류업체인 시향가가 ‘토란 막걸리 취향 찾기’라는 주제로 ‘토란막걸리’ 4종(오마카세) 시음 행사 등을 진행한다.
토란막걸리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에 매일 다섯 번씩(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 오후 3시, 오후 4시) 운영되며, 각 회차 마다 선착순 15명이 참여할 수 있다.
한 회차당 소요 시간은 45분이다.
프로그램은 곡성 토란에 대해 알기, 토란막걸리 시음 후기 작성, 포토존 사진찍기, 시향가 패키지 제품 판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기차마을 정문 매표소 옆 곡성토란도란 체험시설에서 매주 곡성토란을 이용한 ‘나만의 막걸리 만들기 체험’, ‘곡성토란 달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예약제로 시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미축제의 토란막걸리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곡성토란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과 마케팅 및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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