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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설리스카이워크,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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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설리스카이워크,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선정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2.02.03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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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주관하는 ‘2022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남해군 '설리스카이워크'

경남 남해군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주관하는 ‘2022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 주관한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인지도는 낮으나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선정, 방송프로그램 유치 등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경남도 18개 시군이 서류와 현장실사 등의 경합을 펼쳐 남해군 설리스카이워크와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가 공동 1위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조만간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광상품개발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설리스카이워크’는 남해군 미조면에 위치한 전망대형 체험시설로, 2020년 12월에 개장해 작년 한 해 12만 명이 다녀갔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털보와 먹보‘에 방영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설리스카이워크는 하늘 그네가 설치돼 있어 하늘로 솟구치는 짜릿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고 한려해상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 남해 꽃노을이 장관을 이뤄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설리스카이워크를 핵심 삼아 상주와 미조 일대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해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은 남해만의 차별화된 바다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관광객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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