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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내 모든 계곡 대상 긴급특별단속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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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내 모든 계곡 대상 긴급특별단속 돌입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07.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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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시설 발견 시 철거‧고발 등 강력처분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주재로 25개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 북부청사 위기대응상황실에서  하천·계곡의 불법행위에 특별 단속에 대한 영상회의를 갖고 있다.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내 청정계곡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모든 계곡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 단속에 나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7일 여름 휴가철 재발 조짐을 보이고 있는 하천·계곡의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대응을 지시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28일 영상회의를 열고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이날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위기대응상황실에서  25개 시군 부단체장들과 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통해서는 관내 시군의 모든 계곡에 대한 ‘긴급특별단속’을 벌여 단속된 불법시설물은 행정대집행 특례를 적용해 즉시 철거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 및 형사 처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주요계곡 여름 성수기 간부 공무원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특별점검은 간부공무원의 책임하에 평일은 3개 반, 주말은 11개 반이 양주, 포천, 가평 등의 주요계곡에 하루 동안 상주하면서 불법행위를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이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를 방치할 경우 부단체장 이하 관련 공무원들을 엄중 징계하고, 불법행위를 방임한 하천감시원과 청정계곡지킴이들을 전원 해촉하겠다는 뜻을 함께 전달했다.

이 밖에도 현장 점검 시 방문객들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모니터링 하고, 마을공동체 위탁사업, 생활SOC 사업 등 각종 사업에 대한 시군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이날 부단체장들에게 “청정계곡을 찾는 이용객들이 방문할 때부터 귀가할 때 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각 시군 부단체장이 직접 챙기고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지난 2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여름 한 철 장사다 보니 조금 위반한 건 괜찮겠지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면서 “처음 조금 위반하면 나중에 한 발짝 한 발짝씩 가서 결국 제자리로 가는 수가 있다. 아예 그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도록 위반행위에 대해 즉시 강력 조치해달라”고 강조한 바 있다. 

청정 계곡 이용 시 불편사항은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031-8008-2580)이나 경기도콜센터(031-120)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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