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관광지는 ▲서울▴서울 5대 고궁▴홍대거리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롯데월드 ▴남산 N서울타워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익선동 ▴코엑스(스타필드) 등 9곳과, ▲경기 ▴수원화성 ▴한국민속촌 ▴용인 에버랜드 ▴서울대공원(서울랜드) ▴광명동굴 ▴화담숲 ▴임진각과 파주 ▴DMZ ▴두물머리 ▴제부도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 등 12곳이다.
▲강원도에서는 ▴설악산국립공원 ▴남이섬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강릉 커피거리 ▴대관령 ▴비발디파크(오션월드) ▴주문진 ▴간현관광지(소금산출렁다리) ▴뮤지엄 산▴원대리 자작나무숲 등 10곳에 한국관광 100선에 올랐다.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계족산 황톳길 2곳 ▲충북 ▴청풍호반케이블카 ▴의림지 ▴청남대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4곳 ▲충남 ▴예당호출렁다리&음악분수 ▴대천해수욕장 ▴안면도 꽃지해변 ▴부여 백제유적지(부소산성, 궁남지) ▴공주 백제유적지(공산성, 송산리고분군) ▴예산황새공원 ▴아산 외암마을 ▴신두리해안사구 등 8곳, ▲세종 세종호수공원 일원 1곳 등이 한국 대표 관광지로 선정됐다.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곳 ▲전북 ▴익산 미륵사지 ▴전주 한옥마을 ▴마이산도립공원 ▴내장산국립공원 ▴옥정호 구절초 지방정원▴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등 6곳, ▲전남 ▴죽녹원 ▴목포해상케이블카 ▴오동도&여수세계박람회장 ▴퍼플섬 ▴쑥섬(애도) ▴보성 녹차밭(대한다원) ▴순천만습지(순천만국가정원) 등 7곳이다.
▲부산에선 ▴태종대유원지 ▴해운대 해수욕장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 ▴감천문화마을 ▴송정해수욕장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다대포 해수욕장 ▴흰여울문화마을 ▴용궁구름다리&송도해수욕장 등 8곳, ▲대구 ▴팔공산 ▴서문시장 ▴수성못 등 3곳,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영남알프스 ▴간절곶 ▴대왕암공원 ▴반구대암각화 등5곳이 한국관광 100선에 올랐다.
▲경북에선 ▴경주 대릉원 일대(동궁과월지,첨성대) ▴불국사&석굴암 ▴울릉도&독도 ▴병산서원 ▴안동 하회마을 ▴부석사 등 6곳, ▲경남 ▴창녕 우포늪 ▴황매산군립공원 ▴남해 독일마을 ▴거제 바람의 언덕 ▴합천 해인사 등 5곳, ▲제주 성산일출봉 ▴한라산국립공원 ▴제주올레길 ▴천지연폭포 ▴카멜리아 힐 ▴우도▴ 비자림 등 7곳 등이다.
이중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는 모두 29곳이다. ▲ 일제강점기 시대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 한국 근현대사의 모습을 간직한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와 차이나 타운’, ▲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최초로 선정된 ‘세종 호수공원 일원’, ▲ 한국전쟁 이후 바닷가 절벽 위에 조성된 소박한 마을로 지금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흰여울 문화마을’, ▲ 3대 철쭉 명산 중 하나로 가을에는 단풍과 함께 억새가 펼쳐지는 ‘황매산군립공원’ 등이 바로 새 얼굴들이다.
또 ‘서울 5대 고궁’, ‘수원 화성’, ‘설악산국립공원’, ‘안동 하회마을’, ‘순천만 습지’, ‘제주 올레길’ 등 총 19곳은 ‘한국관광 100선’이 시작된 2013년부터 5회 연속으로 선정된 곳이다.
문체부 최보근 관광정책국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지금 당장 마음껏 여행을 즐길 수 없다는 점이 매우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국내외 관광객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를 포함한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서, 이번에 5회째를 맞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