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북 안동 화회마을 탈춤공연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관광객들이 만원을 이룬 가운데 하회별신굿 탈놀이 상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하회탈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에서는 전국의 탈 중 유일하게 국보로 지정된 하회탈(국보 121호)을 쓰고 탈놀이 하는 하회별신굿 탈놀이(국가무형문화재 69호)를 만날 수 있다.
하회별신굿 탈놀이의 상설 공연은 공연 전·후 공연장 소독, 공연장 입장 전 발열 체크,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2월까지 매주 화·수·목·금요일 마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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