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나라 탐험대’ 등 여름 기획 프로그램 풍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등 폭염이 이어지는 한 여름, 이글거리는 도심 아스팔트 피해 자연 속 휴양림에서 특별한 체험으로 아이의 신나는 여름방학을 채워주자.
여름방학을 맞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경기도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 ▲경기도 양평 산음자연휴양림, ▲충북 보은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충남 보령 오서산자연휴양림, ▲충남 서산 용현자연휴양림 등 5개 휴양림에서 8월 한 달 간 여름방학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는 8월 31일까지 ‘나를 찾아 떠나는 숲 여행’(매일 2회)과 자생식물원 야간개장 이벤트로 ‘나만의 포토 포인트’ 찾기(매주 금·토·일)를 진행한다.
또 ▲산음자연휴양림은 8월 19일 ‘여름밤 곤충과 함께 하는 추억 만들기’ 행사를,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8월 16~18일 3일간 ‘나만의 화분 만들기 체험’을, ▲오서산자연휴양림은 8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현지에 자생하는 버섯을 주제로 ‘버섯 탐험대’를 진행한다.
▲국립용현휴양림은 8월 16~17일 휴양림에서 서식하는 곤충을 대상으로 ‘곤충나라 대탐험’을 운영하고, 8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매주 금·토) 휴양림 내포문화숲길을 따라 떠나는 ‘붉노랑상사화 힐링여행 꽃따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자연휴양림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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