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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창평권역 ‘슬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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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창평권역 ‘슬티마을’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06.10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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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처럼 티 없이 맑은 곳에서 역사·농촌체험 하며 상상력·창의력 키워요!!

[투어코리아 = 오재랑 기자] ‘아름다운 농촌관광마을’전남 담양 창평권역(창평리, 삼천리, 용수리, 유천리)‘슬티마을’에서 즐기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도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어른들은 고가(古家)와 돌담길, 메타세쿼이아 가로숫길을 걸으며 어린시절 향수에 젖고, 아이들은 다채로운 문화재를 감상하며 인절미와 한과 등을 만들어 보는 등 아주 특별한 체험여행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간다.

◇ 운치와 역사를 느끼며 전통체험
창평리 길목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숫길은 싱그러운 초록 향연을 펼치며 낭만을 발산하고, 석탑재와 선정비군, 지석묘군, 창평리고분 등은 이곳이 유구하고 화려한 문명의 역사가 숨 쉬고 있는 마을임을 느끼게 한다.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돌담길걷기 체험은 고택 등 문화유적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재미가 쏠쏠하다.

◇ 달콤한 포도향과 예술인 정취 물씬
용수리는 월봉산 아래 예술인마을인‘달뫼예술인촌’이 있어 예술과 문학의 마을로 잘 알려진 곳이다.

달뫼예술인촌에는 예술공원과 전시관, 갤러리촌 등 예술 감각을 키울 수 있는 현장이 마련되어 있고, 달뫼미술관 앞에 있는 작은 시내와 시원한 나무그늘은 청량한 마을 운치를 한층 더해준다.

달콤한 포도와 밥맛 좋은 쌀 산지로 유면한 용수리는 여름이면 개울이 물놀이 관광객들로 넘쳐나고, 가을이면 곳곳에 만개한 코스모스가 색동옷 물결을 이루어 관광객의 발길을 붙든다.

◇ 천제단에서 소망기원
삼국시대에 형성된 유천리는 예부터 마을의 풍년과 발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는 천제단이 있는 신성한 마을이다.

여름철 유천리는 온통 초록빛으로 갈아입고, 가을에는 들녘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보는 이의 가슴을 탁트이게 한다.

‘ 대한민국장류명인제35호’로 지정된 기순도종부의 전통 장 맛도 빠질 수 없는 유천리의 자랑이다.

홈페이지 http://www.slty.co.kr/ 대표전화 061-381-8983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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