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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별·유형별 ‘홍콩 성장엔진’ 강화! 한국관광객 유치 목표 약 160만명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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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별·유형별 ‘홍콩 성장엔진’ 강화! 한국관광객 유치 목표 약 160만명 설정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8.02.0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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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 신년 설명회’ 개최...“기존 관광 인프라에 혁신과 융합 덧입해 새로운 매력 선보일 것”
 

[투어코리아] 홍콩관광청이 올해 한국관광객 유치 목표를 지난해보다 약 6% 늘어난 159~160만 명으로 설정하고, 타깃별·연령별·유형별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며 ‘홍콩 성장엔진’ 강화에 나선다.

홍콩관광청은 여행업, 미디어 등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3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8년 홍콩관광청 신년 오찬 설명회’를 갖고, 지난해 실적과 올해 유치목표 관광객 및 진행 예정 사업 등에 대해 알렸다.

지난해 홍콩을 찾는 한국 여행객은 약 150만명(추정치)으로, 전년(139만2400명) 대비 7% 증가했다. 이전 10%대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던 것에 비해 다소 주춤한 모양세다.

이에 대해 권용집 한국지사장은 “그동안 이어온 급성장에 대한 반동으로, 어느 정도 성장 한계점에 다다른 것으로 보고 있다”며 “따라서 올해에는 방문 빈도수 증대, 체류기간 증대를 꾀하고, 상대적으로 천천히 성장하고 있는 타깃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역량들을 쏟아 낼 수 있도록 ‘홍콩 성장엔진’ 강화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콩 성장엔진’ 강화를 위해 “Best of All, It’s in Hong Kong” 브랜딩 캠페인을 연중 펼친다. 또 여름, 겨울, 할로윈, 와인음식, 하이킹의 홍콩 5대 축제상품 지원을 늘리고, 방문 연령층과 유형을 분석하고 타깃별 적정 콘텐츠를 연계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젊은층 방문 빈도수 증대, 중장년층 체류기간 증대 유도할 것

지난해 홍콩 방문 주요 연령층은 21~45세로, 전체 시장 점유율의 64%에 달했다. 이는 대학생, 직장인의 방문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 중장년층(46~60세)과 가족단위의 방문도 각각 18%와 14%로 상당한 수준을 보였다.

특히 단체보다는 개별 여행객 비중이 77%로 매우 높았고, 단체여행 비중도 23%였다.

방문 빈도수는 첫 방문이 65%였고, 재방문 비중도 35%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 홍콩 한국관광객 추이 / 홍콩 신년 간담회 자료 발췌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 홍콩관광청은 타깃별·연령별·유형별 맞춤 공략에 나선다.

가령, 휴가 기간이 짧은 젊은층의 방문 빈도수를 높이고, 시간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중장년층들이 보다 더 오래 머물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욜로 트렌드를 추구하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시간과 비용 효률적인 일석이조 이른바 ‘짠내투어’와 이들이 좋아할 올드타운센트럴 등 핫스폿을 연계한 단기휴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동창회나 동호회 모임이 주를 이룬 중장년층을 대상한 ‘중장년층을 위한 홍콩 즐기기 일정’을 개발하고. 아트투어, 하이킹투어, 와인 및 음식투어 등 패키지 테마 상품 개발에도 나선다.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해 어린이 무료 혜택을 내세운 테마파크와 관광지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즌별 여행·축제와 연계해 방문효과 극대화

홍콩관광청은 연중 진행되는 축제 및 이벤트, 시즌별 여행테마 등과 마케팅 전략을 연계해 방문 효과 극대화를 꾀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로 꼭 해봐야할 ‘홍콩 BEST 8’을 적극 알리기에 나선다. ▲4~5월 짧은 휴가를 보내기 좋은 올드타운센트럴, 샴슈이포(Sham Shui Po)를 알리고, ▲여름휴가 시즌인 6~8월에는 홍콩섬머펀, 패밀리 프로모션, 드래곤 보트 축제, 홍콩여름축제 (e스포츠, 뮤직쇼) 등을 통해 홍콩 여행재미를 더해준다. ▲9~10월에는 와인과 음식 축제, 홍콩 사이클대회 ▲12~3월에는 겨울방학을 맞는 아이와 가족여행객을 위해 패밀리 프로모션을 펼치는 동시에 겨울 축제, 하이킹, 아트 바젤과 연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한다.

권용집 한국지사장은 “홍콩은 150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혁신과 융합을 통해 변신의 귀재로서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해 왔다”며 “그 결과, 아트와 문화의 허브, 포도나무가 없는 와인의 허브, 액티비티와 스포츠의 허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도 변신의 귀재 ‘홍콩’이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해도 좋다”며 홍콩 여행을 통해 홍콩 매력 발견의 기회를 가져보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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