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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낙원 ‘모리셔스’로 꿈의 허니문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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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낙원 ‘모리셔스’로 꿈의 허니문 떠나볼까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1.02.16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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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다소 생소한 이 곳은 ‘신이 천국을 만들기 전에 만들었다’는 별명을 가진 지상낙원이다. 아프리카의 몰디브라고 불리는 이 곳으로 허니문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도와 비슷한 크기의 모리셔스는 인도양 해상의 마다카스카르에서 동쪽으로 800㎞ 지점에 자리 잡고 있는 굴 모양의 화산섬이다. 주변이 거의 산호초로 둘러싸여 녹색으로 보일 정도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모리셔스는 작은 섬나라이므로 1∼2시간이면 어디라도 갈 수 있으며 발길 닿는 곳곳이 관광지, 휴양지로 해안선을 따라 수준급의 호텔이 즐비해 있다.

특히 일어세프, 샤마렐 세븐 컬러즈 & 폭포, 큐레피페 등은 모리셔스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샤마렐 세븐 컬러즈는 화산활동에서 유래된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곳이다. 흙이 7가지 색깔을 띠는데, 햇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해 인근에 있는 샤마렐 폭포와 함께 기념촬영 명소로 각광 받고 있는 곳이다.


일어세프는 동쪽 해안에서 보트를 타고 10여분이면 도착하는 아름다운 섬으로 신혼 여행객들이 둘러보면 좋을 코스다. 또 큐레피페는 모리셔스섬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곳으로 좋은 레스토랑이 있고, 쇼핑도 즐길 수 있는 도시다.


지상낙원에서 꿈에 그리던 신혼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성공레저가 내놓은 ‘그랜드모리시안 4박 6일 (홍콩 1박 포함)’ 허니문 상품을 참고해보자. 홍콩 구룡반도 시내 관광 및 쇼핑, 홍콩의 야경 등을 즐긴 후 모리셔스로 향하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어 모리셔스 관광과 함께 홍콩 관광도 겸할 수 있는 1석 2조 여행상품이다.


모리셔스에서는 윈드서핑, 글래스 바텀 보트, 카약, 카누, 스노쿨링 등 해양스포츠를 비롯해 휴화산과 현지 문화 탐방 등 아프리카와 전형적인 휴양 천국의 묘미를 만끽할수 있다.


섬의 북서쪽 해안에 자리 잡고 있는 중요한 항구 도시이자 모리셔스의 수도 ‘포트 루이스(Port Louis), 재래시장 워터프론트 등을 둘러보며 모리셔스인들의 생활상을 엿볼수 있다.


신혼여행객들에게 하우스 샴페인1병, 방안의 과일바구니, 꽃배열, 30분커플마사지, 캔들라이트 디너 등을 제공한다. 상품 가격은 214만원. 문의 02-363-7005.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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