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부안군이 코레일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마실패스(Masil Pass) 스탬프투어를 시행한다.
군은 군청 5층 회의실에서 코레일 전북본부와 한국관광공사 등과 마실패스 스탬프투어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일부터 5월 31일까지 KTX 및 서해금빛열차 승차권 소지자와 관내 참여업체 입장권 소지자, 마실축제 행사장 스탬프 소지자는 평균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내 13개 관광시설을 즐길 수 있다.
13개 관광시설은 부안청자박물관과 누에타운, 청림천문대, 내소사, 부안영상테마파크,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대명리조트 변산 아쿠아월드, 채석강수상레저, 원숭이학교, 휘목미술관, 부안체험랜드, 아리울승마장, 격포유람선 등이다.
이와 함께 해당 기관들은 시티투어 프로그램 운영과 관광주간 홍보, 관광상품 공동개발 등을 통해 지역특화관광 및 철도여행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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