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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축제’와 활기찬 새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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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축제’와 활기찬 새해를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5.01.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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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새로운 한 해를 맞는 기대감과 벅찬 감동에 세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잔치가 벌어진다. 새해를 맞는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사람들이 모여 여는 다채로운 이벤트에 거리 곳곳은 활기 넘친다. 밤낮으로 화려한 퍼레이드, 공연이 이어져 새해 분위기를 띄우며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낸다. 새해 지구촌 축제로 떠나보자.


겨울 축제의 진수를 맛보다 ‘퀘벡 윈터 카니발’
캐나다 최대 겨울 축제 ‘퀘벡 윈터 카니발(Quebec Winter Carnival)’이 1월 30일부터 2월 15일까지 17일간 펼쳐진다.

‘작은 프랑스’라고 불리는 ‘퀘벡시티(Quebec City)’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는 겨울이 되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퀘벡의 겨울을 즐기기 위해 이 곳으로 몰려든다. 추위와 얼음의 땅으로 여겨지던 ‘퀘벡’의 진가가 높아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55년 윈터카니발이 열리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올해로 61회를 맞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스노우 배스(Snow Bath)’. 미리 신체검사를 받은 남녀노소가 영하 20도의 추위에 서 신나게 춤을 추며 눈으로 목욕하는 ‘스노우 배스’는 퀘벡 윈터 카니발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최대 이색 볼거리다.


또한 축제 기간 스노우래프팅, 눈 위에서 펼쳐지는 카약 경주, 눈조각 대회, 개썰매, 빙판미니골프, 스케이트, 각종 콘서트, 나이트 퍼레이드, 빙벽타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여행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대형 풍선 캐릭터 퍼레이드’, 해마다 축제의 제왕으로 군림해 온 축제의 왕 ‘본옴(Bonhomme)’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차량행진 등 주야간으로 화려하고 볼거리 많은 퍼레이드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또한 9천 톤의 눈으로 두 달여간 만든 퀘벡 윈터 카니발의 상징 ‘얼음궁전’도 최대 볼거리다.
http://www.carnaval.qc.ca/en


축제만으로 아쉽다면 북미의 유일한 아이스 호텔인 ‘퀘벡 아이스 호텔(Hotel de Glass)’에시 하룻밤 머무는 이색 경험을 해보자. 매년 10만명이 넘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이 호텔은 면적이 3,000㎡, 천장 높이 5.4m에 이르는 거대한 눈으로 만들어진 건물이다. 이 호텔에 쓰인 눈만해도 자그마치 15,000톤에 달한다. 사슴 털로 씌운 침대에서 북극에서나 볼만한 두툼한 침낭을 덮고 자보는 것도 매우 이색적인 경험.


온통 얼음과 눈으로 되어있는 이 곳에서 (평균 실내 온도 영하 4도) 몸을 녹이고 싶다면 호텔 밖 자쿠지에서 아늑한 휴식을 취하거나 압솔루트 바(Absolut Ice Bar)에서 얼음 잔에 따라 보드카를 마셔보자. 퀘벡시티 시내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이 호텔은 1월부터 3월 말까지 문을 연다.

<사진 캐나다 관광청>


화려한 꽃들의 전쟁 ‘프랑스 니스 카니발

브라질 리우카니발, 이탈리아 베니스카니발과 함께 세계 3대 카니발로 꼽히는 프랑스 ‘니스 카니발(Carnaval de Nice)’이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일까지 펼쳐진다. 니스 카니발은 매해 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려드는 프랑스 꼬뜨 다쥐르에서 열리는 가장 큰 겨울 축제.

축제는 거대한 형상의 왕의 수레가 마세나 광장에 도착하면서 그 시작을 알린다. 매년 특정 테마의 왕을 주제로 세우는 니스카니발의 올해 테마는 ‘음악의 왕(King or Music)’. 형형색색의 대형 퍼레이드에 세계 각지에서 온 1,000명 이상의 음악가와 무용수들이 참여, 축제의 흥겨움을 더한다.


특히 축제의 백미는 프롬나드 데 정글레(Promenade des Anglais)에서 펼쳐지는 ‘꽃의 전쟁(flower battles)’. 수만 송이 꽃으로 장식된 꽃마차 위에서 기상천외한 복장을 한 미녀들이 미모사, 장미, 백합 등 10톤 이상의 꽃을 관광객에게 뿌리며 행진, 관광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한다.nicecarnaval.com

<사진 프랑스관광청(kr.franceguide.com) 제공>



열정의 춤에 빠지다! 스페인 플라멩코댄스페스티벌
‘플라멩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무희가 겹겹이 층이 진 빨간 드레스 자락을 치켜 올리는 장면이다. 정열적인 이 모습은 사람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플라멩코에 빠져들게 한다.


‘스페인 예술의 꽃’으로 불리는 ‘플라멩코(flamenco)’의 매력에 빠지고 싶다면 2월말 스페인 세비야에서 남쪽으로 90km 떨어진 헤레즈(Jerez)로 가보자. ‘플라멩코댄스페스티벌’이 2월 20일부터 3월 7일 헤레즈(Jerez)에서 펼쳐질 예정이기 때문.

스페인의 전통 춤이자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심장’으로 잘 알려져 있는 플라멩코 춤. 그러나 막상 스페인을 여행시 제대로 된 플라멩코 춤을 만나지 못해 아쉽다면 플라멩코 댄스 페스티벌’이 제격이다.


축제 기간 바일레(춤), 토케(기타연주) 또는 토카르, 칸테(노래)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플라멩코’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또 플라멩코댄스 강좌도 열려, 관광객들도 플라멩코의 본고장에서 직접 플라멩코를 배워볼 수 있다. www.festivaldejerez.es

<사진 스페인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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