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세기는 244석 규모의 비즈니스 에어로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출발한다. 목요일은 오전 9시 30분 출발로 주말을 이용한 태국 3박 4일 여행이 가능하다. 일요일은 저녁 7시 20분에 출발한다.
이 번 전세기 운항으로 대구 지역에서 결혼하는 신혼부부가 태국 파타야 혹은 코사무이 허니문을 위해 인천이나 부산까지 이동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대구국제공항 운영 이래 가장 오랜 기간 그리고 가장 큰 기종의 항공기가 투입되는 전세기로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대구-방콕 전세기 운항 기념으로 2011년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수험생 반값'’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대구시는 대구공항공사와 함께 올해 말까지 공항주차장을 최대 96시간까지 무료 개방한다. 157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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