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과 노래하는 분수대, 그리고 도심 내 크고 작은 수많은 공원들.

고양시는 이미 국내 최고를 뛰어 넘어 국제수준의 품격을 갖춘 세계 최고의 녹색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고양시는 그동안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심 곳곳에 크고 작은 공원을 만들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일산서구 대화동 1만8천㎡에 벼 수확 등 농사를 체험할 수 있는 ‘농업체험공원’을 개장 했다.

그 결과 고양시에는 현재189개의 공원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마련해 주고 있다.

고양시의 녹색성장 정책은 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3년(2006~2008년) 연속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개장한 배다리 공원. 공원은 풋살경기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서 있으며 고양시와 자매결연 또는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네덜란드 등 7개국 도시 상징물을 설치해 '글로벌 파크(Global Park)'로 꾸몄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2010년 08월호,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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