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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시공·철저한 AS 정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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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시공·철저한 AS 정평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0.09.01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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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일건설, 평택 조경사업 리드

요즘 같이 무더운 여름엔 가슴속 갈증까지 시원하게 풀어줄 쿨 한 먹거리가 최고다. 시원한 그늘 밑에서 새소리 들으며 한 낯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면 더더욱 금상첨화다. 무더위는 물론 일상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까지 어느 틈에 말끔히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한번쯤 머리속에 그려보았음직한 세계. 그러나 이는 결코 상상의 세계가 아닌 우리 곁에 있다. 바로 푸른 녹색이 숨 쉬는 공원인 것이다.

성실· 책임시공으로 고객에 신뢰

평택시 합정동에 위치한 능일건설(주)(대표 조용훈. 031-692-7715~6)은 공원·녹지조성 분야에서 남다른 기술력과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는 조경회사이다.

대학에서 조경학을 전공한 조용훈 대표는 보험사 조경부서에 6년 동안 근무하면서

전국을 누비며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았다. 조 대표는 이후 자신이 마음속에 그려온 조경세계를 열어가고자 2001년 지금의 능일건설(이하 능일)을 설립, 전국을 무대로 꿈을 펼쳐갔다.

이 회사는 조경식재는 물론 조경시설물 설치, 토목공사에 이르기까지 조경의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능일은 ‘정직과 근면, 성실’에 바탕을 두고 사업을 펼친다. “조경은 생명을 다루는 사업이기에 매사에 성실근면 해야한다”는 것이 조 대표의 지론(至論 )이다.

아울러 능일은 하자 없는 완벽한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객의 신뢰를 얻는 최대 무기로 이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능일은 ‘일을 많이 하는 회사 보다는 일의 적게 하더라도 완벽을 추구하는 회사’로 남길 바란다.

능일이 창립 이후 줄곧 이 같은 고집(?)을 견지해 올수 있었던 것은 조 대표의 완벽주의를 지향하는 장인정신과 숙련된 조경인력을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능일의 핵심인력들은 모두 조경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능일은 변화하는 트렌드와 기술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직원들을 조경 교육기관에 보내 신기술 습득을 독려한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조성된 작품은 하자 발생이 획기적으로 감소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기가 되고 있다.


‘품격 있는 녹색자원’ 육성

능일의 기술력은 올해에도 평택시의 녹색성장에 기여하며 주민들의 풍요로운 삶의 가치를 창조하고 있다.

평택시 고덕면 문곡 1리와 진위면 하북 2리의 공원의 경우 각종 주민편의 시설을 설치, 마을주민들과 방문

객들에게 찾고 싶은 휴식처로 자리 잡았다.

오성면 교포1리 마을의 유래를 테마로 한 풍년공원 조성 사업도 도맡아 추진했다. 이곳에는 파고라와 연못, 나무와 돌, 주민 편의시설, 풋살 경기장과 조합 놀이대 등을 배치,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 숲 조성공사에도 능일의 기술력은 어김없이 스며들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수원의 경기과학고와 곡선중학교, 송죽 초등학교에 대한 학교 숲 조성사업을 벌여 콘크리트 일색인 교정을 녹색이 숨 쉬는 환경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곡선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남양주의 아리수 정수장도 능일의 손끝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식재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능일의 향토적 특성과 경관 등을 고려한 식재기술은 수목이 고사하는 하는 것을 막고 자연 경관을 그대로 살려내는 장점이 있다.


지역별 테마공원 확충 필요

공원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여 사업에 임하고 있다.

조 대표는 “아무리 많은 돈을 들여 조성한 공원도 관리가 부실하면 흉물로 전락하게 마련이고, 조경수는 땔감밖에 되지 않는다”며 공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다행히 평택시는 공원유지관리가 잘되고 있어 아직까지 이러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만 시민들의 공원에 대한 의식 수준이 조금 더 향상 된다면 공원의 녹색부가가치는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 말했다.

한편 그는 서해안 발전에 맞는 테마공원 평택에 많이 조성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다양한 특성을 가진 테마공원을 많이 조성하고, 그곳에 각종 운동시설과 체험학습 공간을 마련하면 평택시민들은 물론 수도권과 충청권 시민들도 많이 찾아와 평택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고, 자신의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에 대해서는 A/S까지 확실히 책임지는 ‘불만제로’ 사업 시스템. 능일이 평택을 넘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조경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2010년 08월호,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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