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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메밀꽃밭으로 떠나는 가을 봉평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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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메밀꽃밭으로 떠나는 가을 봉평여행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3.09.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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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가산 이효석의 ‘메밀 꽃 필 무렵’ 소설 속 등장하는 배경을 찾아 봉평으로 가을 낭만여행을 떠나보자.

소금을 뿌린 듯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핀 봉편 메일꽃밭에서 가을의 넉넉함을 느껴보는 것은 물론 이효석 문학관과 생가 마을, 물레방앗간, 충주집, 가산공원 등 소설 속에 등장하는 배경을 직접 볼 수도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메밀꽃 피는 시기에 맞춰 9월 6일부터 22일까지 ‘제 15회 봉평 메밀꽃 축제’가 봉평면 일원(문화마을 일대)에서 펼쳐져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보다 풍성해진다.

축제에 맞춰 당일로 봉평 대표여행지를 한꺼번데 둘러볼 수 있는 여행상품도 나왔다.

웹투어(www.webtour.com)에서는 메밀꽃 축제와 함께 동화책 속 예쁜 풍경을 간직한 봉평 허브나라, 흥정계곡을 함께 체험하는 당일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1만 여 평의 밭에 100여 종 이상의 허브를 재배하고 있는 ‘봉평 허브나라농원’도 포함돼 있어 한가로이 허브정원을 산책하며 아로마테라피를 즐길 수 있다. 허브가든, 코티지가든, 셰익스피어가든, 나비가든, 어린이가든 등 아기자기한 테마가든에서 향기로운 허브 내음에 빠져보자.

흥정계곡에선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맑은 물이 흐르는 소리에 가슴속까지 시원해진다.

특히 봉평은 메밀전병, 메밀묵, 메밀국수 등 소설 메밀 꽃 필 무렵 못지않게 음식도 맛있기로 유명하다. 흐드러지게 핀 하얀 메밀꽃, 군침 도는메밀 음식도 맛볼 수 있어 여행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외에도 봉평 메밀꽃 축제와 대관령 양떼목장을 함께 다녀오는 상품도 있다.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은 평화로운 초원에서 양이 뛰어 노는 것을 보고 직접 먹이도 줄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적합하다. 여행 상품 가격은 2만5천원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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