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역에 관광객용 자전거 비치

2010-04-30     박승화 기자
전북 남원시와 남원관광발전협의회는 기차를 이용해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남원역에 자전거를 비치했다고 밝혔다.

관광용 자전거는 모두 20대로 여행객이면 누구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남원시는 자전거를 이용한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 장비를 비치했으며 남원 관내 자전거 관광코스를 정했다.

자전거 관광코스는 6개 코스로 남원역-춘향테마파크(4Km), 남원역-교룡 산성(10Km), 남원역-육모정(13Km), 남원역-혼불 문학관(16Km) 등 하루 코스와 남원역-실상사(44Km), 남원역-뱀사골 계곡(51Km) 등 이틀 코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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