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 부는 웰빙 녹색바람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등 녹색 혼 심기 박차

2010-02-25     유경훈 기자

용인시에 ‘녹색혁명’이 몰아치고 있다. 용인시가 마련한 녹색혁명의 청사진은 도시의 지도를 바꿀 정도의 대규모 사업으로 시민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도심 수백 곳에 자연이 숨 쉬는 녹색 공원이 새로 들어서고 하천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기존 어린이공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어른과 아이가 함께 하는 공간, 학교는 담장 허물기 사업이 속속 진행되면서 녹지대로 변모 중이다.

용인시는 아파트 등 회색건물에 밀려 녹색을 잃어버린 도심에 자연과 인간이 교감하는 크고 작은 공원을 대량으로 조성, 도시 녹지율을 도내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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