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취임

2023-01-08     이철진 기자
김명종 제7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김명종(58) 제7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이 지난 6일 취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명종 소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법무감사담당관실, 산림보호국, 단양․영주국유림관리소장, 국회연락관, 대통령직속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 위원회 파견, 독일 산림연구기관 파견, 임업기계훈련원 교관 등을 두루 거치는 등 산림정책업무에서 최일선 현장 업무까지 정통한 산림행정의 전문가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취임사에서 “국립자연휴양림은 공공재로서 국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휴식처 역할을 다하고, 가용자원과 역량을 국민에게 최대한 제공해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를 실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