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 2022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 확보

2022-10-15     김지혜 기자
'2022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포스터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재단)의 예술교육 프로그램 ‘유쾌한 사육제’가 ‘2022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아동ㆍ청소년들이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예술과 기술의 융합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진로탐색을 통해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형식의 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관하며, 재단은 사업권 획득으로 국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유쾌한 사육제’는 프랑스의 저명한 작곡가 생상스가 지은‘동물의 사육제’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그 안에 결합된 모션 캡쳐와 안면인식 AR기술을 통해 첨단기술에 대한 친숙함을 늘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하며, 기수별로 운영된다. 기수당 인원은 20명씩이며, 3개 기수를 모집해 10월 말부터 8주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nonsancnt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진호 woeks 대표이사는 “미래시대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과 융합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하며 무궁무진한 잠재능력을 펼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