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축제’개회사하는 이배용 이사장

2022-09-02     유경훈 기자

2일 충남 논산 돈암서원에서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3주년을 기념하는 축제가 열려, 이배용 (재)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배용 이사장은 “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선현에 대한 존중, 수려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교육과 정신문화에 대한 가치가 세계적으로 관심받은 덕분”이라며 “앞으로 고귀한 서원문화의 정신을 잇고, 강학기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