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해변 서핑비치 DJ클럽’ 8월 매주 토요일 밤에 만나요!

동해시 핫플레이스 망상해변 서핑비치에서 여름 피서철을 맞아 ‘나인비치37ES JW DJ클럽’ 공연이 8월 6, 13, 20일 매주 토요일밤에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개방한 망상해변 서핑비치(나인비치37ES)에서 처음 선보이는 무대 행사로, 토요일밤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동안 만나볼 수 있다. 

유명 DJ들을 초청한 라이브 디제잉 공연으로 DJ FERRY, HANG5VA, JOOJOO, JOODY, HONEY.L이 초청돼 1~3부에 걸쳐 진행돼 열정적이고 리드미컬한 음악과 댄스로 해변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방문객들에게 서핑비치 SNS 인증샷 이벤트로 타투프린트를 제공하고, DJ 파티 진행 시 야광팔찌를 배부해 행사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동해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민간투자로 설립된 망상해변 서핑비치는 모래사장에 조성된 야자수와 대나무 쉼터 등 이국적인 경관에서 서핑 강습은 물론 맥주, 음료, 치킨, 피자 등 식음료까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김두남 해양수산과장은 “주로 가족 단위 방문이 많은 망상해변이 서핑비치 조성으로 젊은 연령층 사이에서 꼭 방문해 봐야 할 핫한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며, “이번 공연 행사를 통해 젊은 연령층과 외지 관광객이 많이 찾아와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서핑 메카 및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