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여름 휴가철 대비 농촌관광시설 안전‧방역 점검

2022-07-01     이철진 기자

충남 서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관광시설 안전·방역 점검에 나선다.

1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월 2일까지 농어촌민박(54), 휴양마을(3) 등 총 57개소가 대상이다.

 시는 ▲소방시설 관리 상태 ▲시설 대피경로 등 유의사항 게시 여부 ▲콘크리트 균열‧박리‧누수 등 건물 안전관리 상태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 관리 상태 ▲코로나19 관련 기본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 사고 예방 및 감염병 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시 부적정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 가능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시간이 필요한 경우 지속해서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여름철 농촌관광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한 서산 농촌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