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홍도 ‘ 섬 원추리 축제’ 개최

2022-06-23     김지혜 기자
신안군 홍도 원추리꽃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홍도에서 ‘섬 원추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홍도 섬 원추리 축제’를 주제로 7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축제는 홍도 1구 ~ 2구 마을의 육상 포토존과 신비로운 홍도의 해안선을 따라 피어난 원추리 꽃을 즐길 수 있다.
   
최성진 추진위원장은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마련해 관광객들이 홍도원추리와 아름다운 절경을 만끽하며 다시 찾아오고 싶은 홍도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군 홍도는 국립공원으로 목포에서 쾌속선을 타고 2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