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기획 전시’개최

2022-06-10     이주현 기자
아리랑박물관 ‘정선 in 아리랑, 날 보아주게’ 기획전시 개최

강원도 정선아리랑의 과거와 현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시가 아리랑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아리랑박물관(관장 전종남)은 1930년부터 현재까지의 사진 자료들을 통해 시대별 정선아리랑의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는 ‘정선 in 아리랑, 날 보아주게♪’ 기획전시를 10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개최한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정선아리랑과 관련한 300여 점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1930년대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사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선아리랑 영상과 음원도 들을 수 있다.

전종남 아리랑박물관장은 “정선아리랑 기획전시를 통해 우리 모두의 소리인 아리랑을 가슴에 품고 또 과거를 추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