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안동문화관광단지서 버스킹 공연

2022-04-08     이주현 기자
비영리 단체가 안동문화관관지 유교랜드 앞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역 공연 예술단체와 협업해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버스킹 공연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동 비영리단체 총 7개 팀이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 한 달 동안 매 주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유교랜드 옆 수변공원에서 통기타/노래, 하모니카, 색소폰,트럼펫 등의 공연 등을 펼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벚꽃이 만발한 4월(9, 10, 13, 15, 16, 17, 23, 24일) 예술공연을 관람하시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이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문화와 예술과 함께하는 관광단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