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스탬프투어, 주중·주말→주중으로 개편

주중 이용률 활성화 위해 3월 1일부터 운영방식 개편

2022-02-07     이철진 기자

국립자연휴양림 스탬프 투어의 주중 이용률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운영방식 개편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주중·주말 휴양림을 방문한 이용·숙박객에게 스탬프 날인 해주던 것을 휴양림 가동률이 낮은 ‘주중’ 이용객에게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주중·주말 운영되던 ‘자유여행 스탬프 투어’와 ‘숙박 여행용 스탬프 투어’는  주중 방문하는 ‘주중 빙고투어’와 주중 숙박객 대상 ‘주중 스탬프 투어’로 변경된다.

또한 ‘주중 스탬프 투어’ 책자를 받으려면 국립자연휴양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늘(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사전신청을 하면 방문하는 휴양림에서 직접 수령이 가능하며 선착순 2,000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주중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고객은 ‘스탬프 투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등록할 수 있으며 투어 완료 인증서, 감사패, 소정의 기념품을 받고 우수고객으로 위촉되어 국립자연휴양림 고객 관련 행사 시 우선 초청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주중 스탬프 투어를 통해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동시에 스탬프 획득에 대한 즐거움과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