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전혀 뜻밖의 여행’ 출간

강원도 DMZ관광청,무료 배부

2010-02-08     박승화 기자
강원도 DMZ관광청은 DMZ 지역 내 역사·전쟁·문화유적 등을 자연자원과 설화·전설로 엮어낸 스토리텔링 ‘DMZ, 전혀 뜻밖의 여행’을 출간했다.


‘DMZ, 전혀 뜻밖의 여행’은 국민들의 기억 속에 ‘분단, 냉전, 갈등’의 수식어가 돼버린 DMZ의 이미지를 보다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제작했다.


DMZ 접경지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풋풋한 삶의 이야기를 다양한 스토리로 구성해 5개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을 찾는 여행자들의 길라잡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원도는 책자 2,500권(국문)을 제작, 전국의 주요 기관과 국내여행업체 등에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며, 추가로 영문책자(2,500권)도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도DMZ관광청 웹사이트(www.korea-dmz.com)에 E-Book을 게재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