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두물머리 해맞이 방문객 통제

2021-12-29     김지혜 기자
두물머리 해돋이.사진=양평군

경기 양평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새해맞이 두물머리 방문객의 진입을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제 시간은 내년 1월 1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다.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아침 일출과 함께 피어오르는 물안개, 수령이 400여 년 정도 되는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모습이 아픔다워 수도권의 해돋이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