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 100만 돌파

2021-12-20     이철진 기자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울산 동구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이 개통 158일째인 지난 19일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은 100만 923명이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100만 번째 방문객은 중구 태화동에 사는 이모씨이다.
동구청은 100만 번째 방문객에게 동구지역 사회적기업에서 마련한 기념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5일 오후 2시에 가질 예정이다.

동구청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 돌파를 앞둔 지난 12월 11일~12일 출렁다리를 체험하고 공원 곳곳을 걸으며 스탬프를 찍는 '취향의 발견' 스탬프업 이벤트를 실시하는 동시에 '100만 돌파' 포토존을 미리 설치,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동구청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방문해 주신 덕분에  방문객 100만 돌파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