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이커머스 시장 본격 진출
8월27일부터 1주일간 29만9,000원 초특가 판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홈쇼핑 성공에 이어 이커머스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7일부터 1주일간 사전 예약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난 2월 이후 CJ온스타일, GS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8차례 홈쇼핑 판매에서 6만2,800실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여러 차례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카카오메이커스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패키지를 2인 조식 포함 평수기 1박 주중 기준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상품은 가심비와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패키지 상품으로 30만원 이하는 처음이다.
또 주말(금~토요일)은 6만원, 추석과 대체휴일 연휴인 성수기(9/17~9/25일, 10/1~10/3일, 10/8~10/10일)의 경우 10만원의 추가 금액이 1박당 부과된다.
투숙 기간은 9월17일터 12월17일까지다.
이번 패키지는 제주의 도심과 바다, 한라산까지 한 눈에 조망 가능한 탁 트인 전망의 65㎡(약 20평) 객실을 기본으로 인터내셔널 뷔페 그랜드 키친,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페 8, 한식당 녹나무 등 3곳의 인기 레스토랑 중 한 곳을 선택해 조식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8층 야외 풀데크 및 6층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 이용 가능하다.
2박 예약 시에는 ‘카페 8’ 피자 1판과 함께 음료 2잔을 추가 제공하며, 투숙기간 중 생일을 맞은 고객의 경우 조각 케이크 2개를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통창 너머로 제주 도심과 바다, 한라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올스위트 콘셉트의 1,600개 객실 자체가 랜드마크다.
이와 함께 글로벌 셰프들이 포진한 14개의 식당에서 하루 종일 미식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주의 밤을 만끽하려는 여행자의 발길이 이어지는 38층 포차와 라운지 38은 리조트의 핫스폿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