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계명산 자연휴양림 시설개선 위해 연말까지 휴장

2021-08-02     이철진 기자
계명산 자연휴양림 임시 휴장 안내

충북 충주시가 계명산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임시 휴장한다. 

오는 4일부터 연말까지 치유센터를 포함해 기존 13동 18실 중 5동을 철거하고 새롭게 5동 6실을 증축할 계획이다.

시는 충주호의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건축물을 배치하고, 거실과 주방 앞에 넓은 데크를 연결해 이용객들의 자유로운 외부활동을 보장하는 등 자연에 더 가까운 휴양림을 꾸밀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완사업은 낭만과 품격을 더하는 충주의 미래상을 드러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충주 봉황휴양림과 문성휴양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