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그랜드 하얏트 제주 홈쇼핑 완판 ‘대박’
2021-03-29 김지혜 기자
제주 드림타워복합리조트가 홈쇼핑에서 9,000실을 완판하는 대박을 터트렸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8일 현대홈쇼핑에서 오후 9시35분부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 패키지 판매 방송을 통해 70분 만에 9,048실을 완판하는 기록을 세웠다.
앞서 CJ오쇼핑을 통해 두 차례 진행(2월14일, 3월6일)된 방송에서 1만 6,000실 판매를 기록한 것까지 포함하면 한달 반 동안 3차례 방송에서 2만5,000실을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판매 상품은 모두 세금포함 1박을 기준(2인)으로 주중 33만원, 주말(금,토요일) 39만원, 2박은 주중 62만원, 주말 68만원이며, 이용 기간은 오는 4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였다.
이번 상품은 올스위트 럭셔리룸(65㎡)에서 숙박과 함께 2인 기준 9만6,000원 상당의 조식은 물론 녹나무,제주 핫팟, 카페8 등의 레스토랑에서 디너세트(3곳 중 택 1)까지 기본으로 제공돼 원스탑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 최고 높이(38층 169m)와 함께 1,600개의 올스위트 객실, 미슐랭 3스타 등 글로벌 셰프들이 포진한 14개의 레스토랑&바, 제주 바다와 제주공항을 내려다보는 8층 풀데크와 국내 첫 K패션 쇼핑몰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