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포스트코로나 경쟁력 강화 위해 ‘사내 공모전’ 진행

“여행의 본질 극대화해 소비자의 가슴 설레는 경험 제공해 나갈 것”

2021-02-26     조성란 기자

노랑풍선이 포스트 코로나 이후 여행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한달간 실시하고, 지난 25일 최종 48건을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1월부터 한 달여간 진행한 사내공모전은 ▲여행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리포트 ▲패키지 신상품 ▲자유여행 신상품 ▲OTA 통합 플랫폼의 활용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20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이 중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0인 등 48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노랑풍선 사내공모전 시상식

최우수상은 ‘패키지 신상품’ 부문에 도전한 마케팅팀 김수지 대리가 차지했다.

김 대리는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며 여행이 주는 행복은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될 수 없다는 점을 새삼 일깨워 주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되, 여행의 본질은 극대화 시켜 소비자에게 가슴 설레는 경험을 제공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사내 공모전 결과를 다양한 사업 및 서비스에 실제 적용,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업무역량 확대 및 동기부여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OTA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막바지 테스트 작업 중이며 올해 상반기 내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